인플레가 지속되고, 금리는 계속 오르고있습니다. 어제 9월 22일 FOMC에서는 75bp의 금리인상이 발표되었습니다.
100bp이냐 75bp이냐 중 75bp가 오른것은 어떻게 보면 다행스러운 것이라고 볼수도 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75bp의 금리인상은 수치상으로 적은 수치가 아닙니다. 괜히 '자이언트'스텝이 아니지요.
또한 목표금리에 대한 이야기도 조금씩 상향되고 있는듯 합니다.
(인플레는 일시적이라더니...아오...)
이미 주식시장은 어제 발표분을 반영한듯 미국시장과 국내시장 모두 꽤 많은 하락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오늘은 쫄려서 MTS열어보지도 못하겠....)
이럴때일수록 열심히 공부도하고 해서 나중을 대비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공돌이라서 여러번 반복해야 이런말들이 좀 들어오기때문에...ㅋㅋㅋ
오늘은 이와 관련해서 어제 FOMC의 회의결과를 서머리해주신 김효진 위원님의 영상입니다.
다들 한번 가셔서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요약입니다.
1. Overview
경기 판단 : 경기 둔화. 주택시장 조정 시그널, 고용은 강하다
물가 판단 : 전망치 상향, 고통불가피, 실업보다 인플레이션이 더 고통스럽다 -> 견뎌내라
금리 전망 : 22년 말 4.4%, 23년말 4.6%, 24년말 3.9%, 25년말 2.9%
기준금리에 대한 점도표
22년, 23년 : 분포가 좁음
24년, 25년 : 분포가 넓음
분포가 좁다는 것으로 23년에도 인상기조가 있다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4.4~4.9 사이의 변동폭은 있을 수 있다.

2. 물가
근원 소비물가에 대한 전망 (Core PCE Inflation)
물가가 내려오긴 하겠지만 속도는 더딜것이고
23년 근원물가가 여전히 3%대로 예상

3. 고용
8월 실업률 3.7%
실업률은 방향성을 바꾸게 되면 지속성이 생기는 지표이다
하락세면 계속 하락, 상승세면 계속 상승

4. 성장전망
23년 마이너스 성장전망 -> 중간값은 1.2. 불확실성이 많이 보인다
내년에 대한 전망은 신뢰수준이 낮다.
테일러룰 : 적정기준금리에 대한 테이블, 근원 소비물가와 실업률로 기준금리를 계산, 2010년 이후로는 잘 쓰이지 않았다.
새로운 버전이 계속 나옴 (계수 조절 등으로)
현재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실업률 3.5%, CorePCE : 5% -> 10% 기준금리 (?!)
내년
실업률 : 4.5%, CorePCE : 3% -> 6% 기준금리 (!?)
금리를 더 올릴 가능성이 더있지 않을까?

5. 채권시장
QT 시작이후 줄어든 연준 자산 약 820억달러
작년이후로 미국국채 매입이 줄어들고있다
일본이 최대 미국채 보유국 : 엔화절하, 무역적자 영향
주식 시장입장에서 밸류에이션 하락 압력이 더 높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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