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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ng

[3프로TV정리] 시장을 이기려 들지마라 - 오건영 부부장 / 환율, 금리 및 FOMC 요약

by 공돌이0910호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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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1400원을 돌파하고 어제 국내시장 및 미국시장 모두 지속적인 하락을 하고있습니다.

제 계좌도 하락이 멈추질 않는군요. 세상에나...

 

여전히 환율과 금리인상의 예상등에 대한 뉴스와 목소리들이 나오고있습니다.

둘 다 우리가 실생활과의 영향이 적지않기 때문인듯 합니다. 

사실 주식이야 안하는 사람이면 투자 안하면 그만인데,

환율이 오르거나 금리가 오르면 대출금리나 수입물가영향이 커져서 체감이 되죠.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오건영 부부장님의 강의를 한번 들어봅시다.

이분은 참 말씀을 쉽게 잘하시는데 오늘 내용은 공대생이 이해하기 쉽지않았습니다. ㅋㅋㅋㅋ

(채권이야기 나올때쯤 내 표정이 과거 통계열전달 듣던 표정과 비슷했을듯...)

 

https://youtu.be/YhHtXRR-b2c 

 

1. 환율

환율을 방어하기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각 국가가 시도하고있다.

 

  • 원달러 1430원 : 09년 수준
  • GBP 1.08 : 85년 수준
  • EUR 0.96 : 01~02년 수준
  • JPY 145 : 98년 수준

 

  • 우리나라 

미국이 금리를 강하게 높이면 한/미 금리차가 생김

달러강세 → 수입물가 강세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것만큼 따라서 같이 올리면 달러강세/수입물가의 임팩트를 적게 가지고갈 수 있다.

미국이 목표금리를 4.0% 에서 4.5%로 올림에 따라 우리나라도 금리를 더 강하게 올려야할 필요가 생겼다.

 

  • 금리 인하 효과 < 성장 효과 : 통화가치 상승가능
  • 금리 인상 효과 > 성장 효과 : 통화가치 하락가능

 

  • 영국

금리를 2.25까지 올림+ 감세(통화량 공급 역할) → 파운드화 급감 → 수입물가 증가 

 

  • 일본

마이너스 금리 유지중 → 엔화 약세 → 수입물가 증가 → 금리상승 → 채무부담 (일본은 부채가많다) + 성장둔화

환율방어 : 외환보유고를 이용해 달러매도 + 엔화매수

 

일시적인 효과, 약세 속도를 늦출 수는 있다.

미국이 환율시장 개입을 싫어함

하지만 미국 재무부의 엔화시장 개입 관련 스탠스 : 용인 + No comment.

 

중국 + 일본이 미국채를 많이 사주던 주체

일본이 미국채를 팔고 달러를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전략을 펼칠 경우 미국입장에서도 불편

 

강달러상황 장기화 → 미국이 전세계 경제를 캐리해야함 → 채무가 많은 미국이 부담스러울 수있다

국제공조의 변화추이를 살펴보자

 

  • FIMA Repo : 예금담보대출, 이머징 국가대상
  • SDR 지급 : 3000억달러 이머징, + 3500억달러 선진국,

선진국에서 이머징으로 달러를 옮겨줘서 이머징국가가 달러를 확보하게됨

둘 다 →일종의 방파제 역할을 한다

 

2. 금리,  FOMC

잭슨홀때와 크게 다른게없다.

 

유가가 하락했지만 CoreCPI는 상승했기때문에 인플레이션 둔화가 없다고 판단

주택가격에 대한 언급 ( 보통 연준은 CPI를 추적하지 자산가격을 추적하진 않는다.)

 

장/단기 금리상승의 변화

단기금리상승 → 장기금리 하락이 일반적이지만

단기금리가 강하게 상승 → 장기금리도 같이 상승 중

10년 국채금리(장기금리) → 미국 모기지금리와 연동 → 주택시장에 영향

 

'끝이보인다' 라는 이야기에 대한 생각

연준입장에서는 시장이 얼마나 따라왔는가에 대한 확인이 필요. 

금리인상에 대한 확률이 내년 6월 이후에도 상승할 확률이 여전히 50% → 내년 7월 이후 쯤 인하가능?

 

언제까지 연준이 강한 스탠스를 유지할것이냐 에 대한 대답은 타임라인을 예상하기보다

연준이 시장이 얼마나 따라오는지에 대한 확인을 봐야할 것이다.

 

시장이 많이 흔들려서 금융시스템 리스크가 발생할 경우 연준이 백업을 하게됨

 

좋지않은 상황에서 연준의 스탠스 변화가 발생하는지를 잘 살펴보자.

예) 일방적인 달러강세에 대해서 조금씩 변화하는 스탠스 등 (미국도 부담이 될수있다)

 

 

확실히 금리와 환율은 어려운 주제입니다.

들을때마다 헷갈리고 잘 이해가 안가고...그러는데, 이것도 자주 듣다보니 조금씩 익숙해져서 그런가

이해가 되는것 같은 그런 착각(?)이 들고있습니다. ㅋㅋㅋ

더 자주보다보면 조금 더 이해가 잘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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