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pto] 바이낸스 + FTX + 부산시 디지털 금융허브

주식하시는 분들 중 비트코인등 가상자산에 대해서 모르시는분들은 안계실겁니다.

직접 하시는분들도 계실거고, 들리기는 하지만 관심안두시는분들도 계실겁니다.

저는 예전에 비트코인으로 소소하게 번적이 있어서 

지금은 크게 관심을 두고있진 않지만 그래도 가끔 재밌는 뉴스들은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이야기 나온김에 비트코인 가격한번 보고갈까요..?

1억을 가니마니했는데...3천만원이 되었네요...

 

오늘 본것중에 재밌는건..

부산시가 디지털 금융허브를 만들기위해서 FTX와 바이낸스와 협력하는 이야기입니다.

바이낸스와 FTX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중 탑티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빗썸이나 업비트같은거죠.

 

https://paxnetnews.com/articles/91831

FTX·바이낸스 손잡은 부산...디지털금융 허브 꿈꾼다! - 팍스넷뉴스

 

 

코인데스크의 기사중에 보면 FTX가 작년에 약 1조3천억원을 벌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80978 

FTX, 작년에 1.3조 벌었다...매출 1024% 증가 - 코인데스크 코리아

 

가상자산의 거래수수료를 글로벌하게 땡기면... 어후 조단위는 쉽군요....

1조라.....

 

올해는 가상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면서 거래량도 상당히 줄어들었는데....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를 가지고 있는 두나무의 경우 22년 2분기는 적자전환했다고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것은 수수료 매출의 감소죠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81120 

업비트도 적자...두나무, 올 2분기 순손실 340억 - 코인데스크 코리아

 

시장이 좋지않은 이런때 부산시에서 이러한 전략을 내놓은것이 과연 좋은것인가..싶은 생각이 듭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가상자산에 대한 가치나 전망이 좋다고 본다면 충분히 투자할만한 전략이겠지만

지난 테더이슈로 인해 많은 분들이 가상자산에 대한 신뢰가 낮아졌고 전망이 좋지않은 가운데

이런 전략을 세우는것은...뭐랄까요 너무 리스크가 큰게 아닌가..싶습니다.

뭐 다시 거래가 활발해져서 부산시에서 내세우는 플랫폼에서 많은 거래가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다시 지난 21년의 엄청난 가격과 거래량을 다시볼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