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영상은 언더스탠딩이라는 채널에서 나온 동영상인데
삼프로TV에서 구성한 추가채널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의 재무나 산업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지난번에 북마크 해놓고 안 보고 있다가 (에휴 귀찮...ㅋㅋㅋ)
오늘 정리를 해봤습니다.
한 번씩은 보셨을 메가 커피와, 대한민국 커피 프랜차이즈 1등인 스타벅스와의 비교 및 분석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공부한다 생각하고 보면 나름 재밌습니다. ㅋㅋ
1. 개요
스타벅스는 100% 직영점, 모든 영업장의 매출이 집계됨
이디야/메가 커피는 본사의 매출만 집계됨
영업이익 48% -> 일반적으로 게임회사, 제약회사 등이 달성하는 영업이익 수준
매출 성장률 약 23.7%, 영업이익률은 9~10%
스타벅스 커피 가격 > 메가 커피 가격, 일반적으로 스타벅스의 영업이익률이 더 커야 하지 않나?
2. 스타벅스
전체 매출에서 (커피 한잔이라고 가정하면)
재료비(원가) : 28%~30%
노무비 (인건비) : 25%
임대료 + 인테리어 비용 등 : 19%
라이선스 : 10%
매장당 연매출이 약 14억
라이선스 비용을 제외하면 약 20%의 영업이익
3. 메가커피
본사에서 약 150여 명의 직원으로 약 1600여 개의 매장을 관리
상품 매출 및 기타 매출이 크다
상품 매출 : 별도로 가공 없이 매입 → 매도가 이루어지는 상품들
제품 매출 : 매입 후 어떤 가공 이후 판매하는 상품들
상품 매출+제품 매출 원가율 : 56%
(약 5600원에 사 와서 10,000원 판매)
기타 매출 : 신규 출점으로 인한 수수료 매출로 예상(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 등)
가맹점수가 빠르게 늘고 있고, 가맹점 관리가 효율적이다
(이디야도 사업 초기에는 비슷한 형태를 뗬다)
창업 규모가 크지 않아도 창업 가능한 장점
4. 커피시장의 수요/공급
- 커피시장 : 공급이 많아서 가격이 낮아짐, 소비자 이익 > 생산자 이익
- 가맹시장 : 수요가 많아져서 본사 이익 > 가맹점 이익
커피 + 가맹시장 = 가맹점이 두 시장에서의 이익이 줄어들고 있다.
메가커피 : 가맹점의 창업비용은 낮지만 가맹점 수가 많고 본사 이익을 더 크게 가지고 가는 구조
메가커피의 미래
저가 커피의 경쟁이 심화, 성장 둔화 예상
이디야
본사 이익을 감소시키면서 매장의 수와 가맹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으로 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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