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스닥 및 코스피가 모두 꽤 올랐습니다. 다만 오늘은 조금 지지부진한데..
일봉으로 보면 코스닥 기준 650을 저점으로 700을 향해 조금씩 올라가려고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는 있습니다.
다만 이건 희망사항이고...언제 다시 떨어질지는 모를 일이지요. 다만 저점이 조금씩 높아진다는 건
기술 분석을 할 때는 좋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
본격적인 반등의 시작이라고 보기에는 아직 많은 지표들이 암울해 보입니다.
삼 프로 TV에 나온 김한진 박사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내년 1월까지 금리하락에 대한 기대로 기술적 랠리가 보일 수 있다
이번 주말 발표 지표 (연준이 중요시하는 지표)
- 개인소비지출
- 기대 인플레이션 1년, 5년 지표
- 고용 비용지수
단기적인 반등랠리는 나타날 수 있지만 본격적인 반등은 아닐 것, 바닥 대비 10-15% 구간 기대
1. 인플레이션 및 GDP 전망
연초 기대치에 비해 모두 상회하는 결과, (연초 인플레 약 4% 기대, 실제 약 8%)
- 인플레이션 비관론 : 물가가 천천히 회복되고 저물가로 돌아가기 힘들 것
- 인플레이션 긍정론 : 인플레이션 정점이고 내년에는 경기침체로 인플레가 빠진다.
→ 내년에는 경기침체로 인플레가 둔화되고 금리인하의 당위성을 제공할 것이다
고용시장이 좋고 소비자 신용(빚)이 늘고있다
- 코로나 직전 : 약 8600억달러
- 코로나 중반 : 7400억달러
- 현재 : 9200억달러
소비자신용은 줄어들 것이고 실질소득이 위축되기때문에 지출이 내려올 것이다.
물가안정 / 경기연착륙 을 위해 연준이 많은 것을 하기때문에
주가 시장이반등하는 지점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
2. 주가 흐름
미국 기준 1월이후 추가적으로 약 10%정도의 하락은 예상할 수 있다.
다만 우리나라는 그것보다는 적게 빠질 것이다 → 먼저 하락 했기때문
매크로가 복잡할 때는 종목을 본다.
지금 바로 오르지는 않겠지만 2-3년 보유한다고 가정 했을 때 상승가능이 높은 싼 종목들이 많다.
고점 대비 35%떨어졌다면 이미 많이 하락했으므로 내년 1/2분기의 실적시즌이 한번 흔들 수 는 있다.
3. 경기침체의 후폭풍
돈이 많은 은행들이 레버리지/파생상품의 위험성이 있다.
금융시스템을 무너뜨리지는 않겠지만 주식시장을 흔들 수 있다.
레버리지를 줄이고 성장주 등을 투자하면 좋을 것이다.
IMF처럼 연속부도가 날 상황일까?
: 지금 상황은다르다. 기본적인 체력이 좋아졌고 외환보유고도 부족하지 않다.
투자하더라도 재무구조가 나쁜회사에 투자하는것은 삼가고 PBR 등을 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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